금산군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발급 접수에 나선다.
이번 바우처 발급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여성농업인에게 건강·복지·문화 활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금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 여성으로 면적 기준은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 5만㎡ 미만이며 축산·임업·어업 가구의 경우는 이에 준해야 한다.
접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와 농업경영체 확인서 또는 농지 원부 등 지원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연간 20만 원이며 건강증진, 문화생활, 학습활동 등 복지 분야의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어인 행복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며 “한의원 치과 등 의료분야나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되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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