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경찰서 및 의성읍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등 10여 명은 2월 15일 16시부터 의성읍내에서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교외생활지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일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코로나19 노출 예방과 생활지도 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일탈적인 행위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및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등 학생들이 자주 찾는 밀집시설을 순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지도를 실시하였다.
의성교육지원청 이정희교육장은 청소년들의 바른 생활교육을 위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며, 생활지도 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및 부적절한 행동, 일탈행위 등을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