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2022년도 초?중학교 입학예정인 아동(55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학선물 전달 및 부모교육 등의 입학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입학 전 학습?생활지도 교육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법과 대처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책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물품교환권을 입학선물로 전달해 초?중학교에 진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입학준비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입학은 기대와 함께 걱정이 앞서는 일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불안감은 줄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 아동청소년담당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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