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5일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북면 최윤덕 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 대해 견실시공 확인 및 안전사고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상 시공여부와 안전분야에 대해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윤덕 도서관 건립공사는 민선7기 접어들어 문화시설이 부족한 북면지역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주민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말 개관을 목표로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사전 합동점검에는 창원시 환경도시국장(최재안)을 비롯하여 시 공사관계자, 건설사업감리단 및 현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여 그 간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공사 분야별 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부족하거나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조치하였다.
앞으로 창원시는 2월 말까지 건축물 사용승인 및 시설물 시운전을 완료한 후, 시민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다양한 책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내부를 단장하여 3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최윤덕 도서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북면지역의 문화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공사 마무리를 더욱 꼼꼼히 챙겨 조기에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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