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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발 빠른 제설작업 ‘눈에 띄네’

아파트 진출입로?시가지 소로길 등 구석구석 제설 군민불편 최소화 앞장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2/16 [11:44]

부안군, 발 빠른 제설작업 ‘눈에 띄네’

아파트 진출입로?시가지 소로길 등 구석구석 제설 군민불편 최소화 앞장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2/16 [11:44]

부안군은 16일 오전 2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적설에 따른 재해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군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부안지역은 이날 평균 3cm, 변산면은 최대 7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제설장비 10여대를 동원해 우슬재 등 제설취약구간과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염화칼슘 21톤, 소금 56톤, 제설용액 50톤을 살포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안읍 아파트 진출입로 및 시가지 소로길 등의 제설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우슬재 및 말재 등에 설치한 융설시스템으로 인해 도로결빙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다수 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요 통로 및 소로길까지 제설을 실시함으로서 군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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