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7개 시립도서관(이순신, 쌍봉, 현암, 환경, 돌산, 소라, 율촌)과 5개 작은도서관(청솔글누리, 여문늘벗, 꿈을 키우는, 화양열린, 국동)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월 2회, 2시간 이상 정기적인 활동(독서토론, 책읽기 모임, 동화 구연, 시 낭송 등)이 가능한 여수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등록된 독서동아리에는 도서관 내 활동공간 제공, 토론도서 장기대출, 동아리 선정도서 및 소모품 제공, 독서 멘토(작가) 강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경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각 도서관을 방문?제출하거나, 이메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이나 각 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모임을 진행 중인 동아리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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