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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청주시, 시민정원사 교육기관 선정

오는 9월까지 운영, 이론과 실습 병행 교육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2/16 [13:12]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청주시, 시민정원사 교육기관 선정

오는 9월까지 운영, 이론과 실습 병행 교육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16 [13:12]

청주시가 16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2 시민정원사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 소재 교육 전문기관, 시민정원사 교육운영이 가능한 기관 등 교육기관 신청접수를 받아 16일 시민정원사 교육기관 선정평가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선정결과는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기본적 소양과 역량 함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주 1회 80시간 과정으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관은 총 사업비 3천만 원을 보조사업비로 지급받아 9월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이 생활 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ㆍ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ㆍ관리ㆍ이용ㆍ효과 등에 대한 교육을 전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지식 및 실습기회 등 폭넓은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교육생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좋은 결실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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