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는 16일 11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아동 및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는 NGO단체로 2006년 7월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교육과 문화 환경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외 아이들의 가난과 빈곤 극복을 위해 품격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이영미 경남지부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 및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