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전국 추계 도로정비평가 결과 광역지방자치단체 도로분야(지방도?위임국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국토교통부는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구도, 고속도로 등 도로 등급별로 현장평가(70%), 행정평가(30%)를 실시하는데, 경남도는 대다수 평가항목에서 높은 등급(A)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진주(지방도1007호선) 이로써 경남도는 지난 2020년도 평가결과(우수)에 이어 2개년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관내 지방도?위임국도 구간 내 포장도?구조물?배수로 등 적기 보수,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을 통한 도로결빙 차량 사고예방 및 여름철 우수기 이전 도로시설물 신속 정비 등을 추진해 도로의 고유 기능을 유지하게 함과 동시에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2020년, 2021년 도로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차량 사고예방과 해빙기?여름철?겨울철 안전대책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