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남해군 노인복지관 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전부를 교체하고 작동기능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노후된 안전표지판을 교체하고 구석구석 새로 부착하는 등 시설환경을 개선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생활을 위해 2012년도에 준공된 남해군 노인복지관은 지금까지 ‘노인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코로나로 인한 ‘잠시멈춤’ 기간에 안전과 관련한 소방시설을 전체 점검하고 수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면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군 노인복지관은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 20개 강좌(평생교육 2강좌, 취미여가 14강좌, 건강증진 4강좌)수강생을 모집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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