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에게 건전한 여가와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성인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108명이다.
교육 강좌는 △드럼 △통기타 △중국어 △요가 △칼림바 △홈베이킹 등 총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드럼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반은 매주 수요일, 주말반과 고급반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통기타의 경우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중국어는 초등학생반과 중학생반으로 구분해 매주 토요일, 요가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
칼림바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 예정이며 강좌에 필요한 악기는 제공된다.
홈베이킹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강료에 재료비 포함으로 별도 추가비용은 없이 진행된다.
단 모든 강좌에 수강신청 인원이 과반수가 되지 않을 경우 개설되지 않으며 강좌 개설 전에 수강료 전액을 납부해야만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과정별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이 취미생활과 운동을 통해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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