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생활 속 어려운 세금고민에 도움을 주는 제4기 고창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김재근세무사로 임기는 2년이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부터 세무분야의 전문성을 지니고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해 세무 상담을 원하는 영세사업자나 군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 방법으로는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에서 비대면 상담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비대면 상담카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 가능하다.
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많은 주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