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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역량강화… 미래인재 기른다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및 일반고 자신감 프로젝트 지원계획 설명회’ 개최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2/17 [10:19]

전라북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역량강화… 미래인재 기른다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및 일반고 자신감 프로젝트 지원계획 설명회’ 개최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2/17 [10:19]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및 일반고 자신감 프로젝트 지원계획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전주 알펜시아 웨딩컨벤션에서 도내 일반고 교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및 일반고 자신감 프로젝트 지원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일반고 자신감 프로젝트는 ‘배우고 싶은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생배움중심 수업으로 신나게 활동하며 함께 성장하는 감동적인 일반고’를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지원 안내 등을 통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달라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지원방향과 추진 과제 ▲고교학점제 한걸음 활동 및 학교공간조성 안내 ▲일반고 자신감 프로젝트 지원계획 설명 등이다.

 

특히 고교 교육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고 학생의 진로·적성·흥미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 교원의 교육역량 강화,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한 일반고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오순도순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진로중점(교과특성화)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고교학점제가 4차산업혁명시대 이후 새로운 인재상을 기르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학교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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