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동해시는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장애인전담 민간협의체를 사례관리 및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을 추가 위촉해 16명~20명의 위원으로 확대 구성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는 매월 또는 분기별 회의를 거쳐 발굴한 자원을 동별 배부해 동 간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희망복지지원단 등과 협력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활동실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43가구,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1가구, 동행상담(찾아가는 방문상담) 100여회, 서비스 연계 67건 등이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장애인전담 민간협의체 활성화로 지역 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으로 장애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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