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6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한 분야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교체 및 신규 직원 배치 등으로 인한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쌍방향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부과 ? 징수와 관리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시간을 포함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특히 질의응답시간으로 그동안의 업무의 답답함이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선 세무1과장은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면서 자주재원 확충과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