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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달음산 등산로 정비현장 방문

포스트코로나 시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 제공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7 [10:07]

오규석 기장군수, 달음산 등산로 정비현장 방문

포스트코로나 시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 제공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7 [10:07]

오규석 기장군수는 16일 오후 2시 30분경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달음산 등산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달음산 등산로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편백나무숲길 등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기장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1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자연 경관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등산로의 노면을 정비하고 목계단, 로프휀스, 보행매트 등 안전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총사업비 3억 5천여만원을 확보해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 정비, 불필요한 구조물 철거, 편의시설 확충 등 달음산 등산로 정비를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달음산 등산로를 둘러본 후 “코로나19로 산, 공원, 숲 등의 산책로와 등산로는 주민들의 중요한 휴식공간이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주변을 정비하고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추가적으로 확충해, 모든 연령층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담당부서에서는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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