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투·개표소 66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관내 개표소 1개소, 사전투표소 16개소, 투표소 49개소로 총 66개소이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에 임하였다.
주요 추진 사항은 ▲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점검 ▲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 투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 등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추진하였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대통령 선거가 화재 등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거일 전·후를 화재 특별경계 근무 기간으로 지정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