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씨엘팜에서 16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647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등 6종 519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필름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히 먹을 수 있게 제조된 홍삼, 페퍼민트, 프로폴리스, 유산균으로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훈 대표이사는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업이념처럼 방역과 위생에 취약한 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해주신 ㈜씨엘팜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함께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한 ㈜씨엘팜은 아산시 신창면에 연구소와 공장이 있으며,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동물보호사료, 구강청량제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또 식용필름 특허(구강붕해필름 기술)를 보유한 회사로 복지단체 등에 꾸준히 건강식품을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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