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은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욕구 충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읍?면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함께해서 편안하고 행복한 우리동네’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주요내용은 △저소득취약계층에 냉장고 설치 및 반찬 등을 만들어 지원하는 우리동네 공유부엌 운영 △거동불편 노인 가구에 화장실 안전바를 설치하는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저소득 노인의 우울증 치매예방을 위한 화분가꾸기 키트지원사업 △면역력이 약한 아동?청소년에게 몸튼튼 마음튼튼 영양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공적 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촘촘한 인적자원망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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