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종사 하면서 꿈을 키우는 청년농업인에게 4-H 이념 보급과 전문 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해 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신규회원 모집 활동과 4-H활성화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4-H운동은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지역사회 교육 운동으로 현재 부안군 전체 청년농업인은 600여명 이며, 이 중 청년 4-H회원은 현재 123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청년4-H회는 회원간의 영농 관련 기술교육 등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고, 일반 농업인 단체와는 달리 학습단체로서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이수를 통한 자기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 해 왔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더 많은 회원 확보를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 해 왔다.
청년4-H 가입 자격은 부안군 주소지를 둔 만39세 미만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 후 농업관련 과제교육과 선진 농축사업장 벤치마킹,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유익한 교육 활동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4-H활동을 생활속 거리두기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과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여 농업기술 혁신과 농촌의 고령화와 공동화를 해결 할 수 있는 주역으로 적극 성장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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