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통신3사와 5세대(5G)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한 방안 논의과기정통부-통신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개최(2.17.)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2월 17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5세대(5G)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한 투자 확대 방안, 농어촌 공동망 구축, 주파수 공급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신3사 최고경영자(SKT 유영상 사장, KT 구현모 사장, LGU+ 황현식 사장)와 간담회를 가졌다.
임혜숙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작년 농어촌 5세대(5G) 공동망 구축 개시, 5세대(5G) 28㎓를 활용한 지하철 와이파이 시범 서비스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에 대한 통신사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명하였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 확대, 주파수 활용 등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혜숙 장관은 통신사들의 영업이익은 증가한 반면 투자는 오히려 감소하였다는 지적을 언급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당부하였으며, 대국민 서비스 품질의 균형적 개선을 위해 중소도시·농어촌·취약지역 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 시범상용화에 이어, 농어촌 5세대(5G) 공동이용망을 조기에 구축 완료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난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반적인 구축 지역과 수량을 앞당기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통신3사 대표들은 5세대(5G) 등 통신서비스의 빠른 품질 개선을 위해, ’22년에 전년 수준 이상의 투자를 하기로 하였다.
임혜숙 장관과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들은 5세대(5G) 주파수 할당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혜숙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정부와 통신3사가 소비자의 편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소통하면서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개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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