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리산 자락 곰갤러리에서 새봄을 앞두고 함양수채화협회 회원 20명을 초대하여 섬세하고 진지한 감성의 수책화 작품을 전시한다.
‘물빛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2월19일부터 3월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작품전은 자연을 소재로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다양한 표현방법과 조형적 의미를 풀어내면서 화면 가득 열정을 담아내고 있는 함양수채화협회 회원들을 초대하여 섬세하고 진지한 감성의 수채화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참여작가로는 함양수채화협회 강갑례, 권정미, 김동관, 김미자, 김선경, 김현옥, 김화승, 박경나, 박기자, 박봉규, 박선영, 심정수, 이주영, 이행자, 장정화, 정숙란, 조정윤, 조현숙, 최영수, 홍화선 등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곰갤러리 이준일 화백은 “이번 작품전은 물의 정신성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작품에 담아낸 수채화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지역민에게 예술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적 혜택 및 체험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 작품전 오프닝은 2월9일 오후 3시에 곰갤러리에서 열린다. 개관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은 휴관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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