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관내 초등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 장려를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방학프로그램에는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호랑이 가죽수첩을 만드는 ▲호랑이 가죽공예교실, 다양한 생활 속 주제를 이야기하며 직접 만들어보는 ▲언니야 만들기 하자, 우쿨렐레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노래연주를 해보는 ▲Sing with 우쿨렐레,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피자토스트를 만들어보는 ▲푸드테라피로 구성되어 학부모 및 청소년들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었는데 소규모라도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통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다채로운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월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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