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자원봉사회는 18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명이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카레 소 불고기, 양념콩잎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 밑반찬 나눔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단장면자원봉사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축산농가 3곳(감돈축산, 대성Fine, 부흥축산)과 산 아래 휴 카페에서 후원하는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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