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오는 25일까지 농가소득 향상 및 임실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2022년 임실군 농업인대학’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시점부터 11월까지 작목별로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 견학을 병행한 장기 기술 교육으로 매주 1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복숭아반?딸기반 2개 과정으로 과정별로 30명이며, 임실군에 거주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복숭아(기초) 및 딸기(심화) 과정의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농약 및 비료 사용, 토양관리,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교육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올해 농업인대학은 임실군 대표작목인 복숭아와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딸기에 관한 교육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최고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화하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5개 과정, 7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