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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광상품 개발 위한 여행업 관계자 대상 팸투어

KATA·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 등 대상 비대면 안심 관광지·인센티브 정책 등 홍보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2/18 [11:19]

창원시, 관광상품 개발 위한 여행업 관계자 대상 팸투어

KATA·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 등 대상 비대면 안심 관광지·인센티브 정책 등 홍보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2/18 [11:19]

창원시가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청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창원시는 17~18일 이틀간 한국여행업협회(KATA),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 등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세미나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팸투어에 앞서 가진 세미나에서 창원의 주요 관광지 및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정책 등을 홍보하고, 중소여행사를 위한 관광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경남안심나들이 10선’에 선정된 진해해양공원을 비롯해 해양드라마세트장,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로봇랜드 등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를 둘러보고, 아구찜 등 창원의 대표 먹거리를 체험하면서 관광상품 개발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재용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맞춰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여행업계가 하루빨리 기지개를 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여행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 시대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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