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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꽃묘장 봄 맞을 준비에 한창

봄꽃 14종 16만본 포트 이식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음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2/18 [13:32]

청주시, 꽃묘장 봄 맞을 준비에 한창

봄꽃 14종 16만본 포트 이식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음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18 [13:32]

청주시가 봄을 준비하는 데 한창이다. 청주시 월오동 꽃묘장 비닐하우스(5531㎡)에서는 가자니아, 팬지, 비올라, 버베나, 크리산세멈 등 봄 꽃묘 14종 16만 본 포트 이식 작업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봄꽃을 피우기 위해 작년 겨울부터 꽃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기르고 있다.

 

꽃묘가 화사한 꽃망울이 필 때면, 3월 중순부터 청주시 주요 간선도로변 및 화단, 교통섬 등 곳곳에 심어질 예정이다.

 

계절별 정성스레 키운 꽃들은 2022년에도 청주시 도심에 식재되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 꽃을 보게 된다.

 

청주시 월오동 꽃묘장은 2010년 1월 현 부지로 이전되어 연간 90만 본 이상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도심에 봄꽃이 식재되면 시민들도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꽃의 도시 청주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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