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22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기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으로 사업명이 변경되고 가구당 500만원이내 지원 등 지원내용이 대폭 확대되어 주거 취약계층에 에너지가 절약되면서도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본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초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후 사업의 시급성, 저소득 정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주택 내·외부 수선을 지원한다.
시는 2006년부터 총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1,270여 가구에 도배·장판·창호·도어교체, 주방·욕실·화장실·지붕개량 등 수선이 시급한 노후 주택을 개보수했고 올해는 총3억5천만원 예산을 편성하여 70여 취약계층에게 촘촘한 주거수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승백 건축과장은 “저소득계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열악한 주거환경 사각지대가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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