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였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사업계획 수립으로 취약계층 영양반찬 지원사업 및 특화사업에 대한 안건 등을 논의하였고, 지역의 복지기관과 연계하는 사업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지난해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영양반찬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여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선정하여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는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송용석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 지원과 자원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윤상철 금구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금구면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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