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가 재가 장애인 한의약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가가호호 한방(韓方)으로 건강드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어려운 관내 재가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중보건한의사?간호사?영양사로 이루어진 전문 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한의 건강검진, 한의중재(침시술 등) 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라밴드를 활용한 운동법, 재활키트 등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병행해 재가 장애인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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