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주민 편의 증진
대중교통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이용객 증가 지역 노선 개편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2/22 [11:10]
익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정비를 시행했다.
시는 교통 신호 체계 변화에 따른 시내버스 운행 불편사항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교통 편익 제공을 위해 일부 시내버스의 노선을 개편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최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변화로 인한 시내버스 65번, 65-1번 노선 개편이다.
최근 마동의 아파트 분양으로 인해 늘어난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선 65번, 65-1번이 동부시장 오거리를 지나 선화로 도로(마동 코아루@, 전원맨션, 제일오투그란데@)를 경유하도록 개편하였다.
시에서는 이번 노선 개편을 통해 교통신호 체계 변화와 이용객 증가로 운행에 어려움이 있던 사항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을 다소 해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실시함으로 기존 이용객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홍보를 시행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