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안전사고 예방 및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함평군은 22일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 안전을 위해 시야확보에 방해되는 가로수 정전(가지치기) 작업을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업 대상은 국도 23호선, 지방도 838호선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관내 주요 도로변 30㎞ 구간이다.
군은 벚나무, 단풍나무 등 가로수 1만여 그루를 대상으로 전정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에서 작업이 실시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기간 운전자와 주민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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