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창고추연합회는 품질좋은 고추 생산 및 고추 산업화를 위한 여러 정책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22일 고창군청 2층 군수실에서 고창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단법인 고창고추연합회는 고창 관내 12개 고추작목반 임원들이 주축이 돼 “높을고창”고추 명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1년 6월에 출범했다.
군은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내병계 고추종자 지원 후 수확량이 20~30% 증수하였으며 탄저병 및 바이러스 피해율이 7월 말 기준 1~3%정도로 감소할 정도로 생육상태가 좋은 건고추를 롯데백화점에 입점함으로써 3㎏(5근)가 14만8000원에 판매되는 성과 확인과 함께 임원들과 보다 나은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고창군수와 연합회 임원진들은 고추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고추 출하 관련 통합마케팅 및 직거래장터 활성화, 고창 건고추 장터 활용 방안, 사단법인 고창고추연합회 활성화 방안 등 서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고추연합회 이한성 회장은 “고추 보조사업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연합회 회장으로서 고창고추의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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