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4일과 25일,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핵심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시책연구모임은 공무원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및 지역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구성되었고, 6개 팀 37명이 참여한다.
앞으로 6개 팀은 창의와 혁신을 더해 김제발전의 가치를 상승시켜 줄 수 있는 인구·일자리·경제, 문화·관광, 정주여건 조성 등 주요 분야의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설정한 후 전문가 코칭, 현장 조사 등을 통한 모임별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8월 중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 연구과제(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책 연구모임 운영을 통해 평범한 생각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