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유총연맹 제103주년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회전교차로에 봄 햇살 받으며 도는 태극기 바람개비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2/23 [10:18]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는 지난 23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김제 시청사거리 등 주요 회전교차로에 바람개비 태극기 설치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 회원 15명은 80여 개의 바람개비 태극기를 직접 조립하고 회전교차로 화단에 일정한 간격으로 가지런히 태극기를 설치하였다.
김낙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봄 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 태극기를 보고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사업 전개를 통한 국가 정체성 확립에 앞장서 온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는 매년 국경일마다 태극기 무료 나눔 및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