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추가모집 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월에 이어 지역산 식재료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앞서 공개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지역산 및 지역산 외 식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41개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오는 3월부터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다양한 품목 공급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업체는 오는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추가 모집 품목은 유정란, 유제품, 떡류, 냉동·냉장식품 등 지역산 식재료를 이용한 축산 및 가공 식품 제품군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완주군에 소재한 생산자, 생산자 단체, 법인 등으로 지역산 식재료를 이용해 해당 품목을 생산하는 업체다.
센터는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평가는 완주군, 완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들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산 원재료 사용 실적, 시설·장비, 식품 위생 등 식재료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전반을 평가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