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월 23일 오전 10시에 경기도 과천 소재 ”갈현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변화된 방역체계 등에 대한 현장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영유아의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재원 아동과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자가진단키트) 무상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어린이집 내 종사자 다수 감염 등 보육 활동이 불가능한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어린이집용 업무연속성계획(BCP : Business Continuity Plan)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경기도청·시청 관계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방역관리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달라진 방역체계 개편으로 무상지원 중인 자기진단키트의 활용, 원내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 파악, 고위험 기저질환자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뢰 등 어린이집(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함께하는 방역관리자로서 적극적인 관리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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