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군문화재단과 전라북도 부안교육지청은 24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문화예술사업 연계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이사장과 황은숙 교육장 등 양 기관 대표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간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및 문화예술교육 연계협력,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 및 협력사업 공동 개발, 부안 청소년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기타 양 기관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이 가능한 문화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시행하기로 했다.
권익현 부안군문화재단 이사장은 “부안군문화재단과 부안교육지원청이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부안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숙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안군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부안지역 학교들의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문화재단은 부안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부안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지난 2021년 10월 출범했으며 출범 후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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