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2일 공간정보시스템 분야 4개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관리를 위한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간정보분야시스템인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시스템 ▲무안군공간정보시스템 ▲부동산민원열람시스템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오류사항 발생 시 수시 점검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전문용역업체와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육은 용역업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용역사업 보안관리 방안(전산실 출입관리, 휴대용 저장매체 사용금지 등) ▲보안관련 특약 사항(사업자 보안위규 처리기준 및 보안 위약금 부과기준, 사업종료 시 각종 자료 파기 및 사본 미생산, 누출금지 대상정보) ▲개인정보 관련 업무 보안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전산실 통제구역 출입 시 준수사항과 누출금지 대상정보, 보안 위악금 부과기준에 대한 안내 등 협조사항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보안의식 부재와 고의 또는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공간정보 분야의 특성상 보안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기 교육과 수시 교육을 통해서 보안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군민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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