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5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197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443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197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19명, 격리자가 3명이며, 75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2월 24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1,843건, 신속항원검사 364건 중 19건 양성자는 PCR진행하였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현재의 코로나19 대유행 정점을 내달 중순으로 내다보며 신규 확진자가 일일 25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건관계자는 관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더 안전한 일상을 위해 사적모임과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