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대폭 확충…통신복지 실현 앞장!총 126개소에 무선인터넷 AP 360대 설치, 상반기 15대 추가 설치
정읍시가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대폭 확충, 통신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관공서와 복지시설, 문화·관광시설,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26개소에 무선인터넷 AP 360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6천만원 예산을 확보하고 5월까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샘골다리~죽림교 구간과 달하다리~공감플러스센터 구간, 종합경기장 내 테니스장과 족구장 등에 무선AP 1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과기부에서 추진 중인 무선 인프라 구축사업에 응모해 정읍매립장체육공원(야구장) 등 약 10개소에 무선AP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중요해진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와 디지털 소통의 한 축이 되고 있다.
또, 무료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통신비 절감 효과도 있어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에게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 조사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과 정읍을 찾는 방문객들이 정보통신 편의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디지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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