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주 원인인 내연기관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기승용차 및 화물차 구매 지원사업의 신청서 접수를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물량은 총 100대(승용 50, 화물 50)이며, 상·하반기 2회 나누어 상반기 60대, 하반기 4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승용은 최대 1,500만원, 1톤 화물은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까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군민 및 법인·단체로서, 2년 이내에 동일한 차종의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으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께서는 자동차 판매점에서 구매 계약 체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 구매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며“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