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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3/02 [10:41]

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02 [10:41]

김제시는 지난 2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은 지난 2월부터 신청공고 및 읍면동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신청된 예산은 담당부서의 현장 확인 및 검토 후 김제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상정 되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전문가 등 3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예산신청(안)에 대해 예산신청 내용의 타당성, 농정방향과의 적합성 등을 심도있게 심의, 의결 했다..

 

심의·의결 된 주요사업으로는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 라이스 컨소시엄지원사업, 축산악취 개선사업,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조림·숲가꾸기사업, 배수개선 사업 등 총 62개사업에 1,754억원이다.

 

이번 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3월 중 전라북도에 제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최종 사업이 확정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책심의회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며,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전액 확보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김제시가 스마트 영농시대를 이끌어가는 첨단농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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