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8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2021년도 사업 결산(안),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 승인(안),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4학년 장학금 지급 학기 기준 설정(안)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학기 적용 범위를 놓고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하여 여러 논의 끝에 4학년 이상 2학기를 적용?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학년에 대해서도 2학기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은“부안군을 넘어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이루어 낸 반값 등록금 지원이 이제는 모든 학기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면서“CMS 후원, 일시기탁 등을 통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재단 설립 목적과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의 뜻에 따라 적재적소에 필요한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년간 전 학년 등록금 반값 지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 끝에 2021년도에 전학년 반값등록금 지원이 가능해졌고 4학년 이상인 학년에도 반값등록금 지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또한, 2022년도에는 4학년 이상부터 2학기 등록금까지 지원키로 결정하고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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