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일 08시 기준, 코로나19에 26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3,595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 확진자 261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85명이며, 176명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조사 중에 있다.
3월 2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700건, 신속항원검사 286건 중 32건 양성자는 PCR진행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려는 코로나19 확진자는 투표일인 오는 5일과 선거일 당일인 오는 9일에 투표 목적에 한해 외출을 할 수 있다.
확진자는 투표일 오후 5시부터 선거 목적으로만 외출할 수 있으며, 투표를 마치면 즉시 귀가해야 한다. 투표소에서는 신분증과 함께 외출안내 문자나 확진·격리 통지 문자를 투표 사무원에게 제시하고, 안내에 따라 별도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하면 된다.
보건소는 확진자와 격리자에게 투표 전날과 당일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원 확진자가 일일 200명이 넘어서는 상황이므로, 확산차단을 위하여 개인별 방역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