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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행복동네만들기 사업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11:19]

전주시 행복동네만들기 사업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03 [11:19]

전주시가 주민들의 일상지원 및 위기회복을 위한 행복동네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연말까지 35개 동 취약계층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동네만들기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가 유행인 상황에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동네만들기 사업으로 △밑반찬 방문배달 △건강음료 정기지원 △우울감해소 원예체험 등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2인1조 밀키트 조리 및 나눔을 통한 이웃간 관계맺기 사업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배진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사업 추진에 일부제한이 있지만 올해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에 몰린 취약계층에게 내실있는 도움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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