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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대선 사전투표 앞두고 방역관리 만전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11:54]

장수군, 대선 사전투표 앞두고 방역관리 만전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03 [11:54]

장수군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비상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확진자와 격리자에게 선거목적을 위한 외출을 3월 5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허용하고 각 읍?면마다 임시 기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을 위해 사전투표 기간인 4~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한 후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장수군은 읍?면 별로 사전투표소를 1개소씩 운영한다. 장수읍 군민회관, 산서면과 번암면은 종합복지관, 장계면 노인복지관, 천천면 하늘내체육관, 계남면 계남면사무소, 계북면 참샘골체육관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해 일반인과 분리된 별도 임시기표소를 설치하고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충분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투표 기간 동안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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