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 업무개시
오는 3월 7일부터 소방인력 155명, 차량 46대 배치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3/03 [12:16]
신안소방서는 오는 3월7일 부터 그동안 목포소방서에서 수행했던 신안군의 모든 소방행정업무를 새롭게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2읍 12개면의 재난안전을 책임질 신안소방서는 소방인력 155명, 차량 46대 등이 배치되어 지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소방관서 임시 사무실은 자은119지역대(자은면 구영리 소재)에서 신안소방서 청사 완공시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한다.
신안소방서 청사는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973-6번지 외 6필지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904.08㎡)에 신축중이며, 8월중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재난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신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직원이 맡은바 책임을 다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