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3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2023~2024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2023~202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 파악에 나서는 등 주요정책 사업을 비롯한 군민의 행정 수요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날 군은 그동안 발굴한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관리 ▲ 양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 신전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 좌산·포동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53개 사업(총사업비 3,531억원)의 추진계획과 논리 개발,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기별로 중앙부처와 전북도, 국회방문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논리개발 등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전춘성 군수는 “사업별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부처별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라북도 담당부서와 중앙부처 방문, 국정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발굴, 정치권 공조 등 가용한 수단을 활용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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