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체력인증센터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신체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진행한다.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화상회의플랫폼(Google Meet)어플을 활용해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회원모집은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반별 6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간 중 유선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2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8주간 오전반·오후반 2개의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반(화·수·목 10:00~11:00), △오후반(월·수·금 15:00~16:00)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아령·밴드를 이용한 트레이닝’을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동인증 이벤트, 출석 이벤트, 대면체력증진교실 등 회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운동과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군산체력인증센터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센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5명의 직원이 상주하고있으며,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평일 9시~18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운영하며, 화·목요일은 주간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20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